첼시워커가 진작부터 유행했던 거 같은데, 잘못하면 발 커보일까봐 시도할 생각도 안했거든요.
그러다 빅걸슈즈에서 보고 꽂혀서 샀는데, 왜 진작 안샀나 싶어요!
일단, 저의 원래 사이즈는 255인데, 칼발이라 그런지 정사이즈 했을때 작지는 않았지만 엄지 발가락이 좀 닿더라고요.
양말 두꺼운 거 신으면 발가락 아플 것 같아서 260으로 교환했어요.
발이 커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신발의 디자인 자체가 발이 그렇게 커보이지 않더라고요.
여기에 점수 팍팍 줬어요 ㅎㅎ
한 사이즈 크게 신었지만 발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이 신발 생각보다 편해요! .
밴드가 좋은건지?! 신고 벗는 것도 진짜 편해요 !!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정말 예뻐요.
청바지에도 신어보고, 원피스에도 신어봤는데 둘 다 정말 잘어울렸어요.
원피스 입을땐 검은 양말이 워커 목 위로 조금 보이게 신어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겨울까지도 예쁜 양말로 스타일링 해서 엄청 잘 신을 것 같아요!
배송도 엄청 빨라서 필요했던 날에 바로 신을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이 신발 사세요! 꼭 사세요 ㅋㅋ!!
댓글목록
작성자 빅걸슈즈
작성일 2016-10-31
평점
예쁘게 신으시고 다음에 또 이용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