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배송되어서 못신고있다가 오늘 출근길에 신었는데...
신자마자 애나멜이 비닐찢어지듯 벗겨지네요...
이걸 어떻게 계속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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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30분도 안신었는데

비닐찢기듯 가죽이 벗겨진게

제가 험하게 신은 탓이라고하니 기가차네요

사과도 한마디없이

험하게신은탓이다, 신발을 어떻게 신었냐 대단들하십니다.

이것보다 저렴한 구두를 사서 신어봤어도 이렇게 망가진 구두는 처음이네요

그 구두가 불량이 아니라고하니 여기서 판매하는 구두들은 품질이 다 똑같이 저급이겠네요

다른사람들이 구입해서 피해안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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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못달게 해놔서 덧붙입니다.

전화할때와 인터넷상에 댓글은 전혀 다른얘기를 하시네요

분명 저에게 불량이아니라고 했습니다

공장측에 물어보니 불량이아니다

방안을 찾는 중이니 기다려달란 말도 없었는데 꼭 안내한것처럼 글을 쓰셧네요?

전 그런 안내 받은 적이 없는데요?

불량이아니고 정상제품이니 이렇게 망가진것은

제가 험하게 신은탓이라고 했구요

고작 출근길 30분도 안되게 신은거라고 하니

신발을 제가 어떻게 신었는지, 몇날을 신었는지 자신들이 어찌아냐고 하셨잖아요?

글로써는 죄송하다고하고

전화로는 한번도 그런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죄송까지도아니고 안타깝다는 말조차도 들은적이 없는데요?

너무 다른태도에도 소름이 돋네요

그대로 보내달랬더니

비꼬듯이 '그럼 그~대로 보내드림 되죠?'

이렇게 응대하는데 마음이 참 풀리겠습니다.